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올드보이’와 대결을 펼친 ‘해피엔딩’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드보이’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해 거칠지만 애달픈 목소리로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에 ‘해피엔딩’은 ‘공중정원’을 선곡해 달콤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대결의 승자는 ‘올드보이’였다. 이에 ‘해피엔딩’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VIVIZ 은하였다.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VIVIZ 알리기였다는 은하는 “VIVIZ는 신비, 은하, 엄지가 만나 데뷔한 그룹으로 저희는 조금 아실 수 있어도 VIVIZ는 모르실 것 같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은하는 “재데뷔를 앞둔 경력직 신입으로서 고민이 있는데 데뷔한지 8년 차가 되었는데 새로운 그룹으로 시작하게 됐다. 쉬는 사이 데뷔한 신인분들도 많고 2007년생들도 데뷔를 했더라. 저희가 그분들한테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호칭은 어떻게 해야 할지, 그분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지 고민이 된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산다라는 “구 여자친구, 현 VIVIZ로 소개하라”고 조언했다.
또 은하는 “세 명으로 활동을 하게 되다 보니 중압감이 있다. 신선함과 프로다움을 가진 경력직 신입이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 너무 맑아”, “은하 단발 진짜 예쁘다”, “VIVIZ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