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세 사람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아이돌라디오' 최초로, '유주'는 이것을 기념하며 'N년차 신인'이라는 유닛명 아이디어를 제공, 정예인은 '9년 차', 유주는 '8년 차', 최예나 '5년 차' 신인임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SMILEY'로 첫 솔로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최예나는 화제의 초깜찍 '웃어 랩'을 선보였으며, 이를 본 정예인과 유주, DJ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이 각자의 무드로 '웃어' 랩파트를 릴레이로 선보여 대유잼 모먼트를 선사했다.
첫 솔로 데뷔곡 'Plus n Minus'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고 촬영한 정예인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사람이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오랜만의 활동에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랩 피쳐링으로 DJ 주헌을 현장에서 직접 섭외하는 등 특유의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예능감을 한껏 발휘했다.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첫 솔로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인 유주는 직접 쓴 곡 소개글을 낭독하며 '솔로 가수'로서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제대로 드러냈다. 또한 유주의 라이브 무대를 본 청취자들은 '밥을 먹어야지 음원을 먹었다'며 라이브 실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세 사람은 서로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배우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서로에 대한 리스펙을 표현하는 등 서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케미를 선보였다.
원앤온리의 매력과 실력으로 빛이 나는 솔로 퀸 특집 '아이돌라디오 시즌2-정예인&유주&최예나'편은 1월 28일 (금)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 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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