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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 차서원에 사랑 고백… ‘친모’ 지수원에 충격

기사입력2022-01-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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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지수원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15회에서 봉선화(엄현경)가 주해란(지수원)이 친모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선화는 문태양(정민준)의 친권을 되찾고 기뻐했다. 그는 도와준 윤재민(차서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윤재민은 봉선화와의 결혼을 꿈꾸며 행복해했다.

봉선화가 윤재경(오승아)의 장례식장에 가려고 하자, 정복순(김희정)이 “거긴 뭐 하러 가?”라며 말렸다. 봉선화는 “제가 윤재경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잖아요. 악연으로 엮이긴 했지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게 도리인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윤대국(정성모)은 장례식장을 찾은 봉선화를 보고 분노했다. 그는 “네가 경찰에 신고만 안 했어도 재경이 그런 선택 안 했어. 내가 널 가만둘 줄 알아?!”라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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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호(손광업)를 만난 봉선화는 대국제과 모태 회사가 봉제과라는 것을 알게 됐다. 봉선화는 “설마 윤대국 회장님이 아버지 회사를 빼앗은 건가요?”라며 놀랐다. 방송 말미, 봉선화가 마리아 수녀와 대화 나누다가 친모가 주해란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에서 11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친모 정체 알게 됐네”, “윤재경 진짜 죽었을까?”, “친남매는 아닌데 봉선화 심란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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