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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한기웅, 강윤에 납치돼 목숨 위기! 엄현경-차서원 구출 성공

기사입력2022-01-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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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에게 납치된 한기웅을 엄현경이 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14회에서 봉선화(엄현경)와 윤재민(차서원)이 납치된 문상혁(한기웅)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대국(정성모)은 봉선화에게 윤재경(오승아)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봉선화는 윤재경이 할머니와 남기택도 죽였다며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철(강윤)은 윤대국이 찾는다며 문상혁을 유인했다. 이어 그는 문상혁을 가두고 구타하기 시작했다. 김수철은 “너 같은 새끼랑 결혼한다고 할 때 말렸어야 했어. 그게 아직도 후회돼”라며 문상혁을 쳤다. 이때 윤대국이 나타나자, 문상혁이 “저 좀 풀어주십시오”라며 사정했다. 윤대국은 “쓰레기 같은 새끼. 우리 재경이 인생 망가뜨린 건 너야!”라며 문상혁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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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와 윤재민은 문상혁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눈치챘다. 이들은 문상혁을 구출해 병원으로 데려갔다. 문상혁은 “구해줘서 고마워. 정말 죽었을지도 몰라”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문태양(정민준) 친권자 변경 신청 서류에 사인했다. 봉선화가 정복순(김희정)에게 “이제 제 아들이에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에서 114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수철아 더 이상 범죄 저지르지 마”, “태양이 혼란스럽겠다”, “윤재경이 윤대국에게 보고 배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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