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놀면 뭐하니?’ 유재석, KCM ‘무대복’에 웃음 ‘빵’ “김보성인 줄”

기사입력2022-01-22 18:5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미니홈피 시절 유행했던 노래의 원곡자들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2부가 공개됐다.

미니홈피 시절 인기를 끌었던 ‘밤하늘에 별을 따서’를 노래한 양정승&노누가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불려져서 고마운 노래”라면서도 “무대엔 선 적 없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이 노래를 시작하자 KCM이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KCM은 십수년전 미니홈피 시절 본인이 입던 무대의상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노래가 끝난 후 가수들과 얘기를 하러 나온 유재석은 KCM의 의상을 보고 “김보성인 줄 알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KCM은 “당시 입던 옷을 입으려고 보니 민소매티라서 허해보였다. 차에 스웨터가 있길래 소매를 잘랐다”라며 급조했다고 밝혔다.

미주가 “그럼 사복인 거냐”라고 하자 KCM은 “무대복이다!”라고 답했다. KCM의 모습에 유재석은 허리를 꺾으면서 웃어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