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30회에서 허니제이의 ‘꿀 같은 휴일’, 박나래의 ‘제주도 백패킹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니제이는 오후 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기상했다. 3개월 만에 얻은 휴일이라 늦잠 잤다는 것. 허니제이는 “오늘 쉴 거야!”라며 기뻐했다.
이후 허니제이의 꿀피부 꿀팁이 공개됐다. 아침엔 10회 물세안만 한다는 것. 이어 허니제이는 “돈 벌어서 이런 데 써야지”라며 크림을 듬뿍 발랐다.
세안을 마치고 방을 둘러보던 허니제이는 한숨을 내쉬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집안일이 많이 쌓였기 때문. 허니제이는 “옷도 제대로 넣을 시간이 없었다”라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침대에 다시 누운 허니제이는 “언제까지 돼지우리에 살 수 없잖아.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지”라며 혼잣말했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오랜만에 쉬면 정리하기 싫겠다”라며 이해했다. 결국, 허니제이는 “이렇게 게으름 피우면 안 돼”라고 하며 집안 정리를 위해 일어섰다.
먼저 허니제이는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후 남은 에센스를 팔과 발 등에 바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장우가 “보통 목에 바르지 않나?”라고 하자, 허니제이가 “온몸에 다 바른다”라고 답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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