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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박용우 ‘17년 만의 승진’, 임시완의 판이었다!

기사입력2022-01-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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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가 국장 승진에 욕심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오영(박용우)는 국장 자리를 정하는 회의에 들어갔다.

본청 청장(박지일)이 추천한 국장 후보는 오영이었다. 인태준(손현주)를 비롯해 명주전자 건으로 오영을 밀어냈던 국장들은 긴장했다.

오영은 황동주(임시완)와 인태준의 말을 떠올리며 전의를 불태웠다. ‘왜 자꾸 도망을 가 당신은!’, ‘정신 차릴 때 되지 않았나’라며 자신을 비웃었던 이들을 떠올린 오영은 국장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청장을 찾아간 오영은 “혼자 노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요. 가끔 싸워도 볼까 합니다”라고 국장 자리에 욕심을 보였다. “볼만 하겠네”라며 웃는 청장에게 오영은 “가끔 구경오십쇼”라고 응수했다.

오영을 자극한 건 바로 동주의 짓이었다. 동주는 대주일보 기자(황병국)을 찾아가 자신에 대한 자료를 전달했다.

오영이 동주에 대한 정보를 원하던 참 찾아온 동주에 기자는 화들짝 놀랐다. 동주는 특히 자료를 오영에게 전하라며 “눈엣가시 없애고 싶어도 힘이 부족하죠. 그럼 비어있는 5국장 자리에 관심을 두겠죠.”라고 얘기했다.

본청 회의에서 오영의 기용에 대해 “17년 전 명주전자 때 큰일이 있지 않았냐”라며 반대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청장은 “운영권과 인사권 일체 전부와 내 청장 자리”를 걸자며 투표를 제안했다.


결국 3국 국장에는 노선주(김국희), 5국 국장은 오영이 선출됐다. 인태준이 “열심히 히라”고 하자 오영은 “그만 하라는 소리 나올 때까지 아주 그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시청자들은 오영의 각성에 큰 기대를 보였다. “오영 멀끔하니까 섹시해”, “동주가 흘렸구만”, “청장도 세게 나오심”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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