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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고아성 목숨 구한 박용우, 용기 준 임시완! (종합)

기사입력2022-01-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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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과 박용우, 임시완이 서로 얽혀있는 관계임이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오영(박용우)은 국장 승진이 알려져 팀원들에게 축하받았다.

서혜영(고아성)은 황동주(임시완)가 골드캐쉬 관련 제보를 받고 조사하러 나갔다고 얘기했다. “골드캐쉬 불법대출 여전히 하고 있어요. 쩐주 따로 있고 찾지 않는 한 멈추지 않을 겁니다”라고 서혜영은 오영에게 말했다.

그사이 인도훈(문수인)은 동주가 안성식 국장 방에 몰래 숨어들어가 자료를 안고 나오는 장면을 제보받았다. 인도훈이 이를 추궁하러 나타나자 오영은 “조세5국 인사권은 백승룡 청장에게 있다. 제보자 데리고 와!”라고 응수했다.


결국 4국 이기동 국장(이규회)과 박성호 과장(연제욱)까지 나와서 동주를 추궁했다. 동주는 “강탈 아닙니다. 빌려가신 자료를 찾아온 것 뿐입니다”라며 뻔뻔하게 나왔다.

“사죄하라”라는 이기동 국장에게 동주는 “누구한테 사죄입니까”라고 되물었다. 동주는 “30억원대 은닉자금에 국세청 고위직이 관련됐다는 제보 받았습니다. 안성식 국장이 모아둔 걸 도로 훔친 겁니다. 은폐하려구요.”라고 말했다.

비웃던 이기동 국장은 자료를 보고 얼굴이 굳었다. 은닉자금을 만들었다는 사람은 경찰서장 출신으로 과거 동주의 아버지 황인철(박호산)의 죽음을 사고로 만든 인물 중 하나였다. 이기동 국장은 박성호에게 “하수 짓 하지 마라”라며 일어났다.

사태가 이상하게 돌아가자 오영은 동주에게 “뭔 상황이야.”라고 추궁했다. 동주는 “저들에게 한번이라도 이겨본 적 있으십니까”라고 말했다.


“제가 필요한 이유 모르겠다고 하셨죠? 전 이겨봤고 이길 방법 아는 놈입니다. 저같은 놈 만나는 거 흔한 기회 아닙니다!”라고 동주는 당당하게 나섰다. 동주는 “절 이용하시죠”라며 오영에게 딜을 청했다.

오영은 골드캐쉬 건을 맡기며 “한달안에 쩐주 찾아와”라고 말했다. 동주는 서혜영과 함께 조사다니다가 제보자의 연락을 받았다.

아들이 억울한 피해자라고 하소연하는 제보자에게 동주는 “세상에 절대 줄지 않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채와 거짓말, 아드님은 절대 해선 안될 거짓말을 한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동주는 안과장(전익령)이 보내온 자료를 보고 “이건 불법추심으로 인한 보험사기”라고 말했다.

동주는 골드캐쉬 근거지를 찾아가 “국세청 조사관”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도와드릴 일 생기면 연락하시라”라며 명함을 건네는 패거리에게 동주는 “그쪽에서 도와줄 일이 어딨어요”라며 명함으로 커피를 저었다.

“승질 더러워 잘 사시겠다”라는 패거리에게 동주는 “그거라도 있어야 살죠”라고 응수했다. 동주는 “제 신용이면 얼마까지 대출되나요”라며 패거리에게 경고를 했다. 동주는 혜영과 함께 골드캐쉬가 보험사기는 불법취업까지 관련됐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동주와 혜영은 골드캐쉬에서 겨우 빠져나온 소녀를 도왔다. 동주가 지원을 해주기로 하자 혜영은 더 할 말 없는지 물었다. “어떻게든 살라고, 그러면 된다고.”라는 동주 말에 혜영도 용기를 얻었다.


시청자들은 계속 일어나는 사건에 집중했다. “보험사기는 나중에 사망보험금으로 이어지더라”, “드라마 엔딩 여운 크다”, “오영 혜영 동주 모두 관련이 있구나” 등의 반응이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 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국세청을 무대로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품어봤을 세금의 쓰임, 권력가들의 비자금 등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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