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두 번째 남편’ 엄현경-차서원, 백소장 구출 성공! 오승아 “난 끝장이야”

기사입력2022-01-19 19:5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엄현경과 차서원이 정신병원에 갇힌 백소장을 구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09회에서 봉선화(엄현경)와 윤재민(차서원)이 백소장을 정신병원에서 탈출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대국(정성모)은 윤재경(오승아)이 건넨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보고 불같이 화를 냈다. 봉선화와 주해란(지수원)이 모녀 관계가 아니라고 나왔기 때문. 이에 윤재경이 그럴 리가 없다며 당황했다. 사실 주해란이 윤재경의 계략을 눈치채고 미리 손을 써둔 것. 윤대국은 “또 모함하면 가만 안 둬.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주해란은 회장실에서 쫓겨난 윤재경을 보고 ‘네가 재주를 넘어봤자 내 손바닥 안이지’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봉선화와 윤재민은 윤재경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한 백소장을 탈출시키기 위해 나섰다. 간호사 등으로 분한 이들은 백소장 옆을 지키고 있는 김수철(강윤) 부하들에게 경찰이 곧 올 거라며 거짓말했다. 부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백소장을 데리고 병원을 탈출한 것. 이를 알게 된 윤재경은 백소장이 갖고 있는 증거로 자신의 악행이 탄로 날까 봐 두려워하며 “난 끝장난다고”라고 외쳤다. 윤재경이 “무슨 일 생기면 네가 다 책임져!”라고 하자, 김수철은 “언제는 내가 책임 안 졌어? 걱정 마”라며 정색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수철아 정신 차려”, “윤재경-문상혁 손잡고 감방 가자”, “오늘 예고까지 완전 사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