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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최강창민 선배님과 같은 의경 출신, 주말마다 광화문에서 근무했다" (컬투쇼)

기사입력2022-01-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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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최강창민,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최강창민,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해 씨는 최강창민 씨를 처음 만나는 거냐?"라고 묻자 한해가 "처음 뵀다. 깜짝 놀랐다. 아까 마스크 벗고 물 드실 때 훔쳐 봤는데 이런 게 연예인이구나 싶더라. 어깨에 멋짐이 있는데 직각 어깨다"라고 칭찬했고 이에 최강창민이 "TV에서도 되게 선해 보이셨는데 보이는 것처럼 좋은 분인 것 같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최강창민이 한해와 같은 의경 출신이라고 밝히자 한해는 "제가 친한 척 안 하려고 했는데 의경 선배님이시다. 이렇게 연결고리가 있다"라고 말했고 최강창민이 "1068기다"라고 말하자 한해는 "제가 1109기다"라고 밝혔다.



한해의 의경 복무 사진을 함께 보며 김태균이 "언제 적이냐?"라고 묻자 한해는 "2년 전인데 제가 주말마다 광화문에 있었다"라고 답하고 "실제 근무를 하는데 차에서 누가 한해야 한해야 하셔서 봤더니 레게 하시는 스컬형이었다. 너무 놀랐다"라고 한 일화를 소개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김태균이 "이렇게 의경들 사이에 있으면 못 알아볼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한해는 "저랑 동기였던 로꼬형이랑 비투비 민혁 씨는 길거리에서 너무 많이 알아보셔서 근무하는데 지장이 있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는 아무런 문제 없이 너무나 원활하게 근무를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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