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를 막 마친 소감과 솔로 앨범을 통해 영역을 넓혀 나가는 각오를 풀어놓았다. 주인공으로서 장편 드라마를 이끈 김요한은 “사전 제작이 아닌 급박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감독님과 촬영 감독님, 스태프와 배우분들 덕분이며, 특히 98, 99년생 동료 배우들과 마치 친구처럼 친해졌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위아이(WEi) 활동이 아닌 솔로 미니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멤버들과 함께할 때의 든든함 없이 혼자서도 무대를 채우기 위해 고심했다. 연습하면서 용기를 갖고 부담감을 떨쳐내 결국은 이겨낼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타이틀곡인 ‘디저트(DESSERT)’라는 제목에 빗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식을 안 가리고 다 잘 먹는 편이다. 소주 안주로도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재미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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