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동상이몽2' 장희정 "3살 연하 ♥안창환, 첫인상? 노안이구나…" 폭소

기사입력2022-01-17 23: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장희정이 남편인 안창환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안창환♥장희정 부부는 어색한 듯 미소만 띈 채 자신을 소개했다. 안창환은 "배우 장희정의 남편 배우 안창환이다. 13년 째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고, 장희정은 "저는 18살에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데뷔한지는 22년 된 것 같다. 배우 장희정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장희정은 "저희 3살 차이 밖에 안난다. (안창환이) 모성애를 자극하는게 있다. 투덜 거리고 찡찡거리고 그런게 걱정을 시킨다. 그러다보니 손길도 가고 마음도 갔다"고 말했다. 안창환은 "(장희정은) 저한테는 항상 성실하고 감사하고 열정적이고 아름답고 섹시하고 정말 매력적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2011년 연극 '됴화만발'에서 처음 만났다. 안창환은 "배우들 첫 인사 자리였다. 쑥스러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유독 해맑게 앉아 있었다. 처음엔 '저 여자 뭐지?'했다. 알고보니까 열정이 가득하고,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어하는 누나였다. 지금은 제 아내"라고 자랑했다.

장희정 역시 안창환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 연극을 하게 되서, 지금은 굉장히 말끔한데 그때는 장발이었다. 수염도 있었다. 처음 나이 얘기를 듣고 '노안이구나' 하고 깜짝 놀랐다. 초면인데 제가 너무 빵 터진거다. 어느 순간 연습을 하고 잇는데 저도 모르게 (안창환의) 영상을 찍고 있는거다. 전체를 찍어야하는데 안창환을 팔로우하고 있는거다.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다"며 회상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