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다해와 기리보이가 등장했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감동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엄마가 갖고 싶어하는 구두가 있었다. 너무 비싸서 못사겠다고 하시더라”라고 이다해는 얘기했다.
“인터넷으로는 쌀까 싶어 찾아보는데 세븐이 같이 봤다”라며 이다해는 말을 이었다. “세븐이 ‘이거 전부터 어머니가 신고 싶어하셨잖아’라고 말하더라”라는 이다해 얘기에 송은이는 “기억한다는 게 감동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더니 어느날 어머니 앞에 갖고 싶어하던 신발을 갖고와서 선물했다는 이다해 얘기에 패널들은 덩달아 감탄했다. 무엇보다 지나가는 말을 기억한 세심함에 패널들도 덩달아 감동했다.
“둘이 성격은 잘 맞냐”라는 질문에 이다해는 “서로 반대다”라고 말했다. “나는 치밀한데 그쪽은 릴랙스, 긍정적...생각이 그리 깊지는 않다”라는 말에 패널들도 함께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해&김수형 매니저와 기리보이&고준혁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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