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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태연 씨는 공개되지 않은 게 아직 많아, SM에 들어왔을 때부터 독보적" (정희)

기사입력2022-01-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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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 출연해 '알파벳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SNS를 보니까 90%가 정모 씨의 셀카더라. 동료 연예인들 중에 정모 씨만큼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누가 또 있을까 싶다"라고 말하자 정모는 "자기애라는 게 중요하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하냐. 나 먼저 사랑해야 다른 분들도 사랑할 수 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신영이 "오늘 1월 14일은 다이어리 데이라고 한다"라고 말하자 정모가 "예전에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엔 일기를 쓴다"라고 밝혔고 김신영도 공감하며 "저는 일기가 생활이라 한 자라도 쓴다. 거의 세줄 요약으로 쓴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신영과 정모는 '알파벳 노래' 테마로 '아무노래 TOP7' 코너를 진행하며 터보의 'X', 레인보우의 'A', 딘의 'D', 김혜림의 'D.D.D', 태연의 'I', 트와이스의 'TT', 에일리의 'U&I', 이정현의 'V', 엠블랙의 'Y'를 소개했다.



레인보우의 'A'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A춤이 배윤정 씨가 만든 안무다. 레인보우는 지금 나오면 1등 다 먹는다. 다시 들어도 좋은 레인보우의 노래가 진짜 많다. 걸그룹 중에 인성 갑을 꼽으라고 하면 지숙 씨다. 그리고 조현영 씨가 최근 '싱어게인'에 출연해 혼자 이 노래를 불렀다"라고 설명하자 정모가 "현영 씨는 당시 걸그룹 메인보컬 중에서 톱 오브 톱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이 "스피카의 김보아 씨랑. 김보아 씨를 아이유 씨가 연습생 시절에 라이벌로 생각했다고 하더라.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라고 말하자 정모가 "보아 씨는 카라와 레인보우의 거의 보컬 선생님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레인보우의 연기 선생님은 심진화 씨였다"라고 밝혔다.


태연의 'I'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저는 걸그룹에서 솔로로 넘어가는 모든 친구들에게 태연을 보라고 한다. 태연만큼 똑똑하고 노래 잘하고 예능 잘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고 칭찬하자 정모도 "태연 씨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능이 알고 계시는 것보다 더 있다. 아직도 태연 씨는 공개되지 않은 게 많다. 정말 재능이 많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이 "솔로가수의 교과서는 아이유이고 걸그룹의 교과서는 태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정모는 "태연 씨는 처음 SM에 들어왔을 때부터 될성부른 떡잎이라고 했다. 음색을 듣고 이 친구가 연습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독보적으로 눈에 들어왔다. 그룹 안에서 노래하기는 아깝다 라고 제가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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