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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탑걸 VS 개벤져스 승리 의욕 ‘활활’

기사입력2022-01-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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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탑걸과 FC 개벤져스가 경기 전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7회에서 FC 탑걸(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과 FC 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의 신·구 매치가 성사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 전, FC 탑걸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였다. 아유미가 “왜 이름을 바다로 했어요?”라며 궁금해하자, 바다가 “나 자란 곳이 바닷가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소속사 대표 이수만이 청아한 목소리라고 칭찬했다며 본명 최성희에서 예명 바다로 바꾸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때 돈벌레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돈벌레는 죽이면 안 돼”라고 하며 밖으로 내보냈다. 선수들은 “오늘 이기려나 봐”라며 승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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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개벤져스 선수들도 라커룸에서 정신 무장에 나섰다. 주장 조혜련은 “페널티킥 안 걸리게 조심해야 해”라며 지난 경기에서 핸드볼 파울을 한 김승혜에게 주의를 줬다. 이어 그는 “오늘만 잘 뛰고 나면 쉰다.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해”라고 말했다.


FC 개벤져스 김병지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빌드업 플레이를 구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FC 탑걸 최진철 감독은 역습을 노리겠다며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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