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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3년째 콘서트 못하고 있어, 올해는 이 어려운 상황이 끝났으면" (컬투쇼)

기사입력2022-01-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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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곽범, 가수 최재훈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 가수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곽범이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 최재훈 형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밖에서 안에 제성이니? 라고 물어보셨다고"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목소리가. 눈빛도. 목소리를 듣고 제성인가? 하고 얼굴을 봤다. 작은 화면으로만 봤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아까 1,2부에서도 박제성 한 명이 왔다갔다. 박명훈 씨라고"라고 말하자 곽범이 "배우 박명훈 형님이랑 세 명이 지금 눈매가 겹친다. 언젠가 윤다훈 선배님도 한 번 나와주시면 좋겠다. 마스크 끼고"라고 응수했고 김태균은 "마스크 벗으면 안 비슷하다. 그런데 박명훈 씨랑 곽범 씨는 마스크 벗어도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곽범이 동의하며 "사진 찍으면서 살짝 그 앞니를 봤는데 앞니도 닮았더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후 김태균이 "올해 최재훈 씨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냐? 올해 소원이 뭐냐?"고 묻자 최재훈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어 인사치레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올해는 진짜 이 어려운 상황이 없어지면 좋겠다. 요즘 특히나 저녁 9시까지만 밖에 있을 수 있다보니 잠깐 친목을 도모하던 자리들이 또 사라졌다. 더구나 저는 3년째 콘서트도 못해 안타까움이 많이 있다. 물론 저보다 힘드신 분들이 훨씬 더 많으시겠지만 저 또한 상황이 다르지 않다. 올해는 이 상황이 끝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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