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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루돌프 사슴코’는 엠블랙 출신 천둥...산다라 ‘깜짝’

기사입력2022-01-0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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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사슴코’는 엠블랙 출신 천둥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범’과 대결을 펼친 ‘루돌프 사슴코’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범’은 ‘누구없소’를 선곡해 개성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루돌프 사슴코’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선곡해 차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대결의 승자는 ‘아범’이었다. 이에 ‘루돌프 사슴코’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엠블랙 출신 천둥이었다.


MC 김성주가 “제가 들은 제보론 1라운드가 끝난 이후 산다라씨가 가족 채팅방에 천둥이 ‘복면가왕’에 나온 것 같은데 맞냐고 물었더니 가족들이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하더라. 본인도 읽고 대답하지 않았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천둥은 “전 원래 읽씹이 일상이다. 대화를 안 하는데 말해도 될 뻔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솔로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직접 편곡했다는 천둥은 “싱어송라이터의 꿈도 있어서 가이드라인에 참여했다”고 하며 직접 프로듀싱 한 곡을 산다라에게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큰누나도 굉장한 아티스트고 현재 앨범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있더라. 블라인드 테스트로 도전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구라 그리는 몰라보더니 ㅋㅋㅋ”, “오 노래 잘하네”, “산다라도 음반 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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