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검은태양' 김지은, 'MBC연기대상' 신인상 품었다

기사입력2021-12-31 11:2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김지은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30일, ‘2021 MBC 연기대상’에서 김지은이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주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김지은은 “첫 주연에 첫 시상식에, 첫 수상까지 마지막 20대를 저에게 의미 있게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은태양을 함께 했던 김성용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동료 배우, 소속사 식구, 가족 등 도움을 받았던 이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김지은은 MBC ‘검은태양’에서 엘리트 요원 ‘유제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단을 오가는 유제이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빛제이’, ‘짱제이’, ‘용맹토끼’ 등의 수많은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기도. 첫 주연작으로 뼈 아픈 성장통을 겪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은.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배우 김지은은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2022년 상반기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