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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S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 왜 7분 넘게 했냐고 막 전화 와" (컬투쇼)

기사입력2021-12-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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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황치열, 박군, 라비던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박군,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가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박군과 라비던스에게 "서로 보신 적 있냐?"고 묻자 박군이 "TV로만 뵀다"라고 답했고 라비던스는 "'강철부대'에서 뵀다. 다 같이 모여 봤다. 완전 팬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군이 "라비던스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 하신 것을 봤다. 짤로도 되게 많이 나와서 네분 다 노래 진짜 잘하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이런 그룹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크로스오버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특히 고영열 씨가 계셔서"라고 설명했다.



김태균과 황치열이 박군의 'S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자 박군이 "혹시 몰라서 군대에서 우발상황 대비하듯 수상 소감을 준비해갔는데 올라가니 머리가 백지가 되더라. 저는 엄청 빨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막 전화가 와서 왜 7분 넘게 했냐고 하시더라.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김태균이 "신인 소감 치고는 꽤 긴 거였다. 거의 대상이랑 맞먹었다"라고 말하자 박군이 "동엽이 형이 밑에서 컨트롤 해주셨다. 끊으라고. 그래서 감사했다"라고 말했고 그때 다하지 못한 수상 소감으로 "지금도 신곡 '유턴하지마'를 불러주고 들어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계셔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들어주시고 불러달라"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유턴하지마' 뮤비를 언급하며 "뮤비를 보니까 첫장면에 한문철 씨가 나오시더라. '유턴하지마'에 딱 어울리신다"라고 말하자 박군은 "뮤비 감독님이 신동 형님인데 저도 뮤비 보고 깜짝 놀랐다. 저에게 말씀을 안 해주셨다"라고 설명하고 뮤비에 출연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라비던스는 신곡 'Notas de memorias'를 소개하며 "뜻은 '기억의 노트'라고 보시면 된다. 기타리스트 박주원 선생님이 기타도 쳐주시고 작사, 작곡까지 다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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