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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에 1억 더"…신민아, 한파 녹인 3억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2021-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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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매서운 한파로 얼어붙은 우리 사회에 따스한 선행으로 온기를 불어넣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신민아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매년 기부를 진행해온 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며 "최근에는 새로운 기부처인 한국 발달지원 학회를 찾아 1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는 요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처를 찾다가 한국 발달지원 학회를 발견했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민아의 기부 선행은 꾸준했다. 화상재단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1억 원씩 기부한 바 있다.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응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가 필요한 해외 아동들을 국내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이들의 의료비까지 지원하기도 한 그다.


지난 10월 전해진 그의 누적 기부액은 26억 원 이상이었다. 여기에 3억 원이 더해진 상황. 2019년에는 기부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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