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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신곡 '나의 겨울 여행' 제목 짓기 어려웠다, MBTI는 INFP" (정희)

기사입력2021-12-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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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텔라장, 김재환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스텔라장, 김재환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스텔라장이 걸그룹도 하고 있다. 치스비치라고. 개개인의 역량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자 스텔라장이 "각자 활동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까 활동의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데 내년에는 한번쯤 다시 뭉쳐보면 좋겠다 라고 작년에도 얘기했었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고 김신영은 "셀럽파이브 같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신영이 "박정현 씨의 집에 초대를 받으셨더라. 정인 씨도 가셨고 이영현 씨도 가셨고. 기분이 어땠냐?"라고 묻자 스텔라장은 "존박 오빠도 오셨다. 이 조합에 낄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공연을 보러 다니기 어려운 시기인데 사적인 모임 공간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시니까 정말 감명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답했다.


스텔라장의 신곡 '나의 겨울 여행' 발매 소식을 전하며 김신영이 "길일 중의 길일, 제 생일에 나왔다"라고 말하자 스텔라장은 '나의 겨울 여행'에 대해 "제목을 짓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원래는 제목부터 짓고 곡을 쓰는데 멜로디부터 쓰고 가사를 쓰고 그 가사에 맞춰 제목을 정하려니까 너무 후보가 많아서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처음 남기는 발자국' 가사에서 소복소복 눈 맞는 소리, 이건 직접 녹음을 한 거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스텔라장은 "이 작업을 할 당시에 눈이 안 왔다. 그래서 프로듀서 언니가 임의로 넣어준 건데 그걸 듣고 그 부분 가사를 '처음 남기는 발자국'이라고 썼다"라고 답하고 "이번에 평소에 하던 방식과 완전 반대로 작업했다. 멜로디 코드를 다 써놓고 그 다음에 가사를 쓰고 그 다음에 제목을 짓고. 한 번 해보니까 이것도 괜찮긴 한데 원래의 작업 방식이 더 자연스럽고 편하긴 하더라. 제목부터 짓고 가사 쓰고 거기에 멜로디 붙이면서 수정하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MBTI가 뭐냐?"고 묻자 스텔라장은 "INFP다"라고 답했고 김재환도 "최근에 했을 때 저도 INFP였다"라고 답해 김신영은 "싱송라들이 INFP가 많은가보다. 저는 INTJ다"라고 밝혔다.


이후 스텔라장은 프랑스의 겨울과 한국의 겨울을 비교하며 "프랑스의 겨울이 확실이 더 화려했던 것 같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안 하는 곳이 없다. 그리고 눈이 덜 온다. 비가 더 온다. 제가 있었을 때는 눈 온 겨울보다 비 온 겨울이 훨씬 많았다"라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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