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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현실연애+슬럼프 솔직 토크 “롤모델은 심수봉”(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기사입력2021-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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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백아연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 원스’의 ‘고막 여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감성 충만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홍기는 백아연에 대해 ‘자타공인 음색 요정’ ‘120% 공감형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아연 또한 보이스만큼 청량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등장부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아연은 본인의 터닝포인트가 된 노래로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포커페이스 (Poker Face)’를 꼽았고,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썸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백아연은 함께 출연한 김나영과 케이시의 이야기에 적극적인 리액션을 더하며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또 연애 전의 여러 감정들과 현실 연애 이야기를 과감하게 쏟아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라이브로 ‘원스’를 다시 한번 풍성하게 채웠다.

다음으로 백아연의 음악 스토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험 플레이리스트’로 백아연은 본인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를 꼽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공감형 가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백아연의 플레이리스트는 모든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또 ‘감성 플레이리스트’로 온유의 ‘다정한 봄에게’를 꼽은 백아연은 멀어질 수도 가까워질 수도 없는 남녀 주인공의 스토리에 한껏 몰입하며 또 한번 프로 공감러의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백아연은 곡 작업에 필요한 경험과 감성,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과감하게 풀어놓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백아연은 감성 롤모델로 심수봉을 꼽으며 ‘작은 체구의 폭발적 에너지와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 음성’을 이유로 덧붙여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아연은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값진 경험을 안겨줘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달콤한 빈말’ 라이브로 짝사랑을 하는 리스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도 있는 음악 토크와 공감 라이브로 또 한번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 백아연은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iMBC 김혜영 | MBC M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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