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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덕임이와 한 마음, 한 뜻, 한 몸” 캐릭터 향한 무한애정

기사입력2021-12-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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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새해의 설렘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신년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시크하고 과감한 연출이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강렬한 글리터로 반짝거리는 아이메이크업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머를 적극 활용한 메이크업과 절개가 인상적인 화이트 원피스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다른 컷에서는 블랙 롱 재킷을 매치해 시크함을 자아냈다. ‘얼루어’ 측은 ‘이번 화보는 전체적인 반짝임을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세영은 이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덕임이와 한 마음, 한 뜻, 한 몸으로 지내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역사 속 의빈 성씨의 운명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드라마에서 어디까지 보여줄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드라마도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지 않아요. 저는 사실 그 부분 때문에 하게 됐거든요. 너무 짠해서요. 그래서 초반부에 더 밝게 갔죠. 끝까지 보시면 눈물이 막 날 거예요.”라며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더 건강하게 계획했던 대로 운동하고 싶어요. ‘궁녀즈’ 친구들이랑 클라이밍 동호회 만들기로 했거든요. 같이 클라이밍 하면서 건강하게 놀고 체력 단련을 진짜 해야 할 것 같아요. 복싱도 하고 싶어요.” 라며 치열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계획도 전했다.


이세영은 현재 시청률과 화제성을 ‘올킬’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신드롬급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방영 3주 만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세영은 종영에 가까워진 지금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단 한차례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新 궁녀’의 당찬 모습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한 마음, 그리고 그 사랑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켜나가는 용기까지 한 화면에 담아내며 이전에 본 적 없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킹소매’ 이끄는 ‘갓덕임’이라는 애칭이 생길만큼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세영의 열연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고 시청률 16.6% 라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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