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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김동현-이솔로몬 꺾고 우승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 (내일은 국민가수)

기사입력2021-12-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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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이 제1대 ‘국민가수’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에서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이 파이널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TOP7은 지난주 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 이어 이날 2라운드 ‘인생곡 미션’에 도전했다. 대국민 응원 점수, 마스터 총점, 관객 점수가 합산된 중간 순위 1위는 이솔로몬이 차지했다. 이어 김동현-이병찬-박창근-박장현-손진욱-고은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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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합산된 최종 1위는 박창근이었다. 자작곡 ‘엄마’ 무대로 총상금 3억과 글로벌 투어 등 초특급 혜택이 주어지는 우승을 차지한 것. 박창근은 “국민을 만나게 해줘서, ‘내일은 국민가수’ 제작진과 마스터들, MC 김성주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창근은 “제가 엄마를 팔아서 된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그는 “시작할 때 많은 갈등도 있었다. 자존심 하나로 음악 한다고 살면서 주변을 힘들게 했다. 늘 응원해주신 엄마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박창근은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라며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 순위 2위는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박장현, 5위 이병찬,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iMBC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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