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6화 ‘크리스마스 선물’ 편에서 산타 버스 기사 최영형, 바베큐 연구소장 유용욱, 백화점 VMD 유나영, 배우 이동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조금은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이 이동욱에게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연기할 때 항상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라고?”라며 물었다. 이동욱은 “올해 23년 차인데, 연기하면서 한 번도 쉬웠던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동욱은 “늘 다 어렵다”라고 하며 드라마 ‘도깨비’ 이후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 몇 달을 집에 머물 때쯤, 문득 ‘가만있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것. 이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첫 악역을 도전하게 됐다고. 그제야 이동욱은 “예전보다 연기가 편해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도 “슬럼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 해결책은 본인 스스로 만들어야 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연기도 잘하고 인성도 좋음”, “배드 앤 크레이지 재밌게 보는 중”, “얼굴에서 빛이 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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