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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헬로트로트' 강소리·나비드 무대에 오열한 이유

기사입력2021-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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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프로 서포터로서 참가자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금잔디는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헬로 게이트2 에이스 매치가 펼쳐졌다. 금잔디가 서포트를 맡고 있는 설운도 팀의 강소리, 나비드는 ‘파워 보컬’ 네 번째 무대에 올랐고, ‘나 가거든’을 선곡해 열창했다.

금잔디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마음고생했던 참가자들 생각에 노래 시작부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가 끝난 후 금잔디는 “강소리가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무대에서 다 발휘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나비드는 내가 부탁한 목소리를 다 보여줬다. 너무 감사하다”며 오열, 참가자들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금잔디는 모든 참가자들의 무대를 따라 부르거나, 기립을 아끼지 않으며 서포터로서, 그리고 가수 선배로서 매 순간 따뜻한 응원을 보내 미소를 자아냈다.

설운도 팀은 872점으로 최종 4위를 차지, 양지원, 강수련, 김수빈, 최우진, 강소리가 탈락했다.

최근 금잔디는 오는 2022년 상반기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수록곡 ‘지름길’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신곡 ‘지름길’은 발라드가 가미된 트로트 멜로디가 고급스럽게 편곡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간절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MBN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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