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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3’ 성동일 “딸 성빈·성율 크면 함께 여행 가고파”

기사입력2021-12-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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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아버지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9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정지훈-유이와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 숲 앞마당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새벽, 성동일은 스케줄이 있어 일찍 떠나야 하는 정지훈을 위해 닭곰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또한, 유이와 함께 불멍을 하다가 “딸들이 커서 ‘여행 가자’ 그러면 좋겠다. 언제 아빠가 다 큰 딸하고 여행 다녀보겠어”라고 말했다. 딸 성빈, 성율이 크면 함께 여행 가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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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아빠랑 많이 어울려?”라고 묻자, 유이가 “살가운 딸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조금 서먹했다고. 이어 유이는 “데뷔하고 속앓이하는데 아빠가 ‘너의 마음이 뭔지 알아’라며 토닥여주시더라”라고 전했다. 프로야구 감독이었던 아버지 김성갑의 위로가 힘이 됐다는 것.


이후 유이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성동일 선배님이 아빠랑 여행 가는 거 추천하셨어. 딸이 아빠한테 여행 가자고 얘기하는 게 엄청 선물일 거라고. 아빠랑 고기 구워 먹으러 갈게. 사랑해”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이는 성동일이 모닝송을 틀어달라고 하자, “아침마다 듣는다”라며 이무진의 ‘신호등’을 추천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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