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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이홍기, 넬과 밴드 음악 고민상담…"음악과 현실 충돌"

기사입력2021-12-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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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와 밴드 넬(NELL)이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에서 수십 년간 록 밴드를 해오면서 갖게 된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넬은 17일(금) 오후 8시 MBC M에서 방송되는 '원스'에서 MC 이홍기와 함께 '냉정과 열정을 노래하는 레전드 밴드' 특집을 꾸민다.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원스' 3회는 게스트로 넬 완전체가 출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밴드 외길을 걸어온 그들의 이야기와 역대급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MC 이홍기와 넬은 '록 밴드'라는 장르적 접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밴드 선후배의 '초특급 케미'를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원스' MC이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메인 보컬인 이홍기는 넬과 밴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록 밴드의 보컬로서 실제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어린 나이에 밴드 활동을 시작한 터라 하고 싶은 음악과 현실의 충돌에 어려움을 느꼈다는 것.


이홍기의 고민을 들은 넬은 본인들이 비슷하게 고민하는 부분들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털어놓을 뿐 아니라,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 아티스트로서 조언을 전한다. 넬의 조언을 들은 이홍기는 더 깊은 생각에 빠진 표정으로 '소주 한잔'을 찾았다는 후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넬과 FT아일랜드가 현재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그들이 나누는 의미 있는 이야기들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긴 시간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며 한결같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밴드 넬의 예능감 넘치는 모습부터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가득 담긴 '원스' 3회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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