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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렛잇고’는 가수 겸 코미디언 김명선 “데뷔 후 처음으로 팬카페 생겨”

기사입력2021-12-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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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는 가수 겸 코미디언 김명선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렛잇비‘와 대결을 펼친 ‘렛잇고’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렛잇비’와 ‘렛잇고’는 ‘뿐이고’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폭발적인 발성으로 무대를 장악한 ‘렛잇비’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한 ‘렛잇고’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렛잇비’였다. 이에 ‘렛잇고’는 ‘따르릉’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겸 코미디언 김명선이었다.


점핑 트로트의 길을 개척한 김명선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4개월 차 신인 가수다. 뚱뚱한 캐릭터를 하면서 살이 105kg까지 쪄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30kg 감량을 하며 운동 강사일도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했다. 그러다가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며 처음으로 팬카페가 생겼다는 김명선. 그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매일 들어가서 글 확인하고 댓글 남기는 재미에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이어트가 전환점이네”, “팬카페 매일 들어가는 거 귀엽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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