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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쌍꺼풀수술 억측에 직접 "쌍수NO" [인스타]

기사입력2021-12-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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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외모를 향한 과도한 억측에 쿨한 대처를 보여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수(쌍꺼풀 수술) 안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마스크를 내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각도에 따라 그의 쌍꺼풀 라인이 달라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김연아의 화보를 접한 이들이 쌍커풀수술 유무를 두고 왈가왈부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다수의 온라인 매체가 이에 초점을 맞춰 김연아의 일상 관련 사진마다 '쌍커풀'에 대한 제목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당사자가 직접 이에 대한 반박을 간접적으로 내놓은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연아의 반응에 해당 게시물에는 응원 댓글이 쏟아졌다. 타인의 외모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과 속 시원한 대처에 대한 찬사가 주를 이룬다.


김연아는 2010 벤쿠버 올림픽 피겨 쇼트 프로그램에서 78.50으로 당시 세계신기록이자, 1위 기록이었다.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150.06점으로 또 다시 세계 신기록과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수상했다.

전설로 남은 김연아는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를 끝으로 선수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보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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