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인, ♥조정치 '유언'에 대한 답가 "'그런 말 마요', 미안함 담은 곡" (유스케)

기사입력2021-12-11 14: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정인이 심야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감성을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인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그런 말 마요'와 최근 발매한 신곡 '값'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인은 '그런 말 마요'와 '값' 라이브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 심야 시간대에 잘 어울리는 정인의 매력적인 보컬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셨다.

'그런 말 마요'는 정인의 남편 조정치가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발표했던 '유언'이라는 곡에 대한 답가로 알려져 있다. 정인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조정치 씨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며 "조정치 씨는 지금 골골대면서 잘 살고 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값'에 대해서는 "박원 씨가 만드신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인은 박원의 대표곡 'All of my life (올 오브 마이 라이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창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를 들은 배우 전미도는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다"라며 감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인은 "2022년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에 정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인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 받는 가수다. 지난 29일 박원이 작사, 작곡한 이별 발라드 '값'을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컴백해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