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제작하는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은 소방관의 강인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소방관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 달력은 2015년 처음 발표돼 지난 7년간 8만 7000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약 8억 원의 수익금으로 중증 화상환자 188명의 치료를 도왔다.
김효중 소방장은 2019년에 이어 두 차례의 도전 끝에 ‘2022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모델로 선발됐다. 수상 구조 슈트를 입고 달력 제작에 참여한 그는 “소방관은 화재 현장 뿐 아니라 산악, 항공, 수난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그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김효중 소방장은 “늘 곁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도움의 ‘황금손’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몸짱소방관 김효중 소방장의 멋진 만남은 오늘(11일) 저녁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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