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목)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10회에서 14인 참가자 중 10명만 살아남는 대망의 준결승전 2라운드 1:1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고은성과 임한별은 마마무의 ‘Piano Man’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고은성이 마스터 점수 200점을 받으며 40점을 받은 임한별을 이겼다. 김유하와 이솔로몬은 정수라의 ‘난 너에게’를 불렀다. 대결에서 이긴 이솔로몬은 김유하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눈물 흘렸다. 박장현과 김동현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박장현이 준결승전 1라운드 1위를 한 김동현을 꺾었다.
박창근과 김성준은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를 불렀다. 대결에서 진 김성준은 박창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 흘렸다. 김영흠과 조연호는 선미의 ‘보름달’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병찬과 하동연은 정승환의 ‘이 바보야’, 김희석과 손진욱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선택했다. 그 결과 김영흠, 이병찬, 김희석이 승리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라운드 총점, 2라운드 마스터 점수 등이 합산된 결과가 발표된 것. 이에 관객점수 최고점을 받은 고은성이 1위로 역전했다. 고은성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이어 2위 이솔로몬, 3위 김희석, 4위 박창근, 5위 김동현, 6위 이병찬, 7위 박장현, 8위 조연호, 9위 손진욱, 10위 김영흠으로 나타났다. 11위 하동연, 12위 김유하, 13위 김성준, 14위 임한별은 결승 문턱에서 탈락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은 오는 16일(목)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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