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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최초 헤딩골 기록! 오나미, 2골 성공→FC개벤져스 승리 (골 때리는 그녀들)

기사입력2021-12-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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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리그전 첫 승리의 주인공은 FC 개벤져스로 나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회에서 FC 개벤져스와 FC 액셔니스타가 시즌2 리그전 첫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골때녀’ 전용 구장에 FC 구척장신, FC 액셔니스타, FC 개벤져스,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 FC 탑걸이 시즌2 리그전을 위해 모였다. 먼저 시즌1 ‘꼴찌’ FC 개벤져스와 ‘전패’ FC 액셔니스타가 숙명의 대결을 시작했다.

전반전에서 김민경이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부상에서 회복한 오나미가 골을 넣으면서 FC 개벤져스가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선 FC 액셔니스타 뉴페이스 이혜정이 큰 키를 자랑하며 연속으로 헤딩골을 넣었다. 배성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 사상 최초의 헤더골이 나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수근은 “보면서 소름 돋긴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FC 액셔니스타 골키퍼 장진희는 연속 골 성공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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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를 앞두고 오나미가 극장골을 선사했다. 개막전에서 FC 개벤져스가 3:2로 FC 액셔니스타를 꺾은 것. 배성재는 “오나미가 개벤져스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칭찬했다. 최선을 다한 최여진, 정혜인은 FC 개벤져스에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FC 탑걸의 문별은 “진짜 언니들의 경기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방송 말미, FC 아나콘다와 FC 탑걸의 두 번째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나미-김혜선 플레이 환상적이다”, “첫 경기부터 레전드”, “이혜정 두 번째 헤딩골 넣을 때 소름”, “요즘 본 축구 경기 중 제일 재밌게 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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