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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태연, 혼자 많이 좋아해"..붐 "울면 안돼" (놀토)

기사입력2021-12-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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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선배 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전소미와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전소미는 MC 붐이 "두 번째 출연이다. 이번에 '놀토'에 꼭 나오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태연 선배님이다. 진짜 만나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미는 "저희가 생일이 같다. 또 뱀띠 띠동갑이다. 혼자 많이 좋아하고 있었다"라며 태연을 보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상황에 붐은 "울면 안 된다"라며 지난주 방송에서 태연의 팬임을 밝힌 마마무 문별이 눈물을 흘렸던 당시를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함께 방송하는 건 처음이냐"라고 묻자 전소미는 "처음이다. 잘 부탁드려요"라며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이에 태연은 전소미에게 "제가 고정적으로 하는 멘트가 있다. 재미지게 놀아보라는 말"이라며 받쓰를 앞두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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