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청하 "아이오아이 생각하며 만든 곡 있어, 눈여겨보는 후배는 스테이씨" (정희)

기사입력2021-12-02 14: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청하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청하 씨가 의리파다. 소미 씨 챌린지에도 참여했고 비슷한 시기에 위키미키가 컴백을 했는데 음원을 실시간으로 들으시더라. 콘텐츠 보면 위키미키의 음원을 기다리시더라"로 말하자 청하는 "그런 걸 좋아한다. 챙겨서 듣고 내가 제일 먼저 알고 싶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아이오아이 단톡방 아직 있냐?"고 묻자 청하가 "아직 핫하다. 어제는 채연이 생일이어서 잠깐 만났다. 며칠 후는 도연이와 미나 생일이어서 선물 하나씩 마련했다. 여전히 사이가 너무 좋다"라고 답해 김신영이 감탄했다.


"얼마 전에 소미 씨가 '정희'에 나와서 나의 첫번째 프로듀싱 곡은 아이오아이였으면 좋겠다며 아이오아이를 생각하며 쓴 노래가 있다고 했다"는 김신영의 말에 청하는 "들려줬다. 소미 집에 놀러갔을 때 들려줬다. 가사도 센스있게 너무 잘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청하는 "최초로 밝히지만 저에게도 한 곡 있다"고 밝히고 "아이오아이를 생각하며 가사랑 곡까지 프로듀싱한. 유명한 작곡가님이랑 같이 했는데 아직 못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청하 씨의 옛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형 따로 없다. 지금까지도 이 발언이 유효하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청하는 "이제는 이상형이 생겼다. 주변에 연애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자존감이 높지만 제 앞에서는 자존심이 없으면 좋겠고 대화가 잘 통하고 다정다감하고 외모적인 것보다는 그 사람의 느낌이 중요한 것 같다. 제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많이 생겼다. 구체적으로 변했다"며 "청하 씨가 연애를 꽤 쉬었구나 싶다. 청하 씨 연애 좀 하게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이 터졌다.


"크리스마스 계획 있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청하는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보낼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청하의 스페셜 싱글 'Killing Me(킬링 미)' 발표를 언급하며 김신영이 "제목만 들었을 때는 이번에 되게 세게 나오겠다 싶었는데 들어보니 노래가 너무 좋더라. 힘들었던 걸 다 없애고 다시 한번 시작하자는 느낌의 곡이어서 되게 똑똑하구나 생각했다. 가사도 잘 쓰셨더라"고 감상을 전하자 청하는 "이번에는 마음가짐이 좀 달랐던 것 같다. 곡의 느낌을 어떻게 살리지? 보다는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어떻게 잘 전달하지?가 메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청하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청하 뒤에 뭔가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미드에 나왔으면 좋겠다. 춤도 잘 추고 몸도 잘 쓰니까"라고 말하자 청하는 "버킷리스트에 적어둬야겠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청하는 요즘 자극을 주는 댄서로 가비를 꼽았고 다양한 댄스 장르 중 가장 자신있는 장르는 왁킹, 지금까지 제일 어려웠던 안무는 '킬링 미' 안무,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는 스테이씨라고 밝혔다.


청하는 눈여겨보는 후배로 스테이씨를 꼽은 이유에 대해 "좋아하는 후배분들이 너무 많다. 스테이씨도 더 응원하게 되는 게 저에게 좋은 곡을 선물해주셨던 라도 오빠가 프로듀싱하는 그룹이기도 하고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매니저님이 거기 실장님으로 가계신다. 스테이씨는 모르겠지만 저 혼자서 친분을 쌓고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