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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체류 방탄소년단, 자가격리 조치→MAMA 불참

기사입력2021-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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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강화 조치로 인해 '2021 MAMA'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정부는 오는 3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해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내, 외국인은 10일간 자가격리 대상이라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격리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2021 MAMA'에 사실상 불참하게 됐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위해 미국에서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3일부터 미국 음악 축제 '징글볼 투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021 MAMA'를 개최하는 Mnet 측은 그간 방탄소년단의 출연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지난해 시상식에는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까지 대상 4개 부문을 비롯해 8관왕에 오른 바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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