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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아나콘다 최은경, 18:0 참패에 눈물 “이렇게는 안 돼”

기사입력2021-12-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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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가 18:0 패배에 눈물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2회에서 FC아나콘다가 유소년선수단과 맞대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FC아나콘다 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은 새 멤버로 ‘아나운서계의 시고니 위버’ 최은경이 나타나자 환영의 미소를 지었다. 최은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은 무조건 시간을 빼고 한다. 저한테 운동은 마음 처방이다”라며 ‘운동중독자’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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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는 시즌2 리그전 대비를 위해 유소년선수단과 맞대결을 펼쳤다. FC아나콘다는 상대 선수들을 보며 귀여워했지만, 결과는 18:0 패배였다. 윤태진은 “FC탑걸이랑 경기했을 때보다 더 심각했다. 감독님이 처음으로 화가 엄청 났다”라며 참패에 고개 숙였다. 박은영도 “감독님에게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최은경은 “지금보다는 꼭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는 안 된다”라며 눈물 흘렸다. 이후 FC아나콘다는 시즌2 정규리그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지옥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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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은경 등근육 대박”, “윤태진이 제일 잘하는 것 같다”, “예고편 보니까 자극 제대로 받은 듯”, “절대 기죽지 말고 성장하는 모습 기대하겠다”, “드디어 다음 주 개막전이네.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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