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박소현 라인에 이어 노제 라인을 탔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임라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우파’를 패러디해 ‘스개파’를 방송했더라. 그런데 노제가 없길래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닮은 얼굴이 없어서 못 했다고 하더라”고 하며 “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예쁜 친구들을 따라 하는 DNA가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뜬다든지 하는 게 있다. 그래서 노제씨랑 표정을 똑같이 해서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말했다.
노제를 패러디하기 위해 ‘노제 병 말기’라고 불릴 정도로 노제 연구를 많이 했다는 홍현희는 “노제씨가 웃을 때 윗니, 아랫니가 6개 정도 보이더라. 그걸 연습했다. 또 턱을 최대한 당겨야 하고 눈을 동그랗게 떠야 한다. 그런데 노제씨를 따라 하니까 제가 예뻐진 느낌이 든다”고 하며 노제에게 함께 같은 표정 짓기를 제안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니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야”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냥 옆에 있는 사람ㅋㅋㅋㅋㅋ”, “눈 쪽이 비슷해 ㅋㅋㅋ”, “노제를 따라 하는 노이로제를 따라 하는 노제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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