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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 “듣고 싶은 말? 오빠 좋아요”

기사입력2021-12-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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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육지승 어린이가 나눔의 가치에 대해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33화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편에서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초등학생 육지승, 호랑이 5남매 사육사 김수원·이지연, 아트디렉터 민희진, 배우 최우식이 출연해 2022년을 빛낼 저마다의 일과 인생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3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한 어린이 육지승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게임기 구매 대신 달걀을 기부해 ‘기부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화제가 됐던 것. 육지승은 “달걀을 받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딱지의 유혹을 참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지승은 유재석 외모에 대해 “잘생긴 것 같기도 하고 못생긴 것 같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세호에 대해선 “잘생긴 것 같기도 한데 못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육지승은 퀴즈를 맞혀 상금을 받는다면 5만 원만 갖고 나머지는 할머니에게 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10만 원이 아니라?”라고 하자, 육지승이 “5만 원이면 충분하다. 딱지 살 것”이라고 답했다.

조세호는 듣고 싶은 말이 ‘매력적이다, 나 오빠 좋아요’라고 했다. 유재석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묻자, 육지승이 “30년 뒤에”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칠순에는 꼭”이라고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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