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전역해 최근 KBS2TV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강선호’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진영이 매거진 《빅이슈》와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진영은 겨울 무드를 물씬 풍기는 블랙 니트톱부터 민트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수트 착장 등 모든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탭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영은 2017년에 이어 한 번 더 《빅이슈》 화보 및 인터뷰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진영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내안의 그놈'이 개봉했을 때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설렘이 커서 VIP 시사회 때 사람들을 많이 초대했다. 내가 많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떨리면서도 설레고 참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연기와 노래뿐 아니라 작곡과 작사도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진영은 추후 음악 작업 계획에 대해 “앨범 작업은 계속 하고 있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고민이 많다. 정말 좋은 노래를 잘 만들어서 내고 싶다.”라고 귀띔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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