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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여고생 크루, 아름다운 경쟁 만들어주길"(스걸파)

기사입력2021-11-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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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허니제이가 여고생 크루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연출 김나연, 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권영찬 CP와 김나연 PD를 비롯해 댄서 리정, 가비, 효진초이, 노제, 리헤이,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와 가수 강다니엘이 참석했다.

'스걸파'는 최고의 여고생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K-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이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활약한다.

이날 크루 리더들은 차례로 '스걸파'에 참여한 여고생 크루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모니카는 "평소 10대들을 만날 때 '상상도 못 할 꿈',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라고 한다. 1등을 못 해도 (1등을) 한 것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스걸파'가 아니더라도 춤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아름다운 경쟁이 됐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으로서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이미 '스걸파'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여고생 크루들은) 훈장을 하나씩 달았다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효진초이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1등을 했다고 해서 최고가 아니고 탈락했다고 해서 최악이 아니다. 춤출 때의 설렘과 춤을 사랑하는 감정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리정 역시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자책의 순간이 올 테지만 그 누구의 탓도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스걸파'는 30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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