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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이너차일드', 스포티파이 1억 9백만 스트리밍 돌파

기사입력2021-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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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웅장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브릿 록(Brit Rock) 장르의 ‘이너차일드’는, ‘MAP OF THE SOUL:7’ 앨범에 수록된 뷔의 솔로곡으로 뷔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힘들었던 어린 자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자서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곡에서, 뷔는 또 다른 솔로곡들에서 보여준 소울풀한 바리톤 음색과는 다른 청량하고 담백한 창법을 구사,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이너 차일드'는 뷔의 또 다른 자작곡인 ‘Sweet night’에 이어 정상 등극이 가장 힘든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두 곡은 나란히 아이튠즈 100개국 이상 1위에 올랐고, 미국의 빌보드(Billboard)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Sweet Night'과 'Inner Child', 'Stigma' 3곡이 1위에 오른 바 있다.


모두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듀오 아케이드는 “뷔의 유니크한 목소리에 금방 사랑에 빠졌다”, “뷔는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훌륭한 퍼포머인 동시에 놀라운 스토리텔러다”고 전하며 보컬뿐 아니라 곡을 이끌어 나가는 뷔의 능력에도 크게 주목했다. 또 다른 프로듀서 쿨키드도 “태형이 이 곡에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쏟았다”며 열정과 진정성에 감탄했다.

빌보드는 “은유적 표현으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한 가사로 가득한 ‘이너 차일드’를 뷔는 깊은 음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음악 전문 채널 MTV는 “한 편의 서사 영화 OST 같다. 이 노래를 들으면 뷔가 넓은 들판을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게 된다.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극찬했다.

‘가장 성공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 받고 있는 뷔의 ‘이너차일드’ 글로벌 음원파워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며, 곧 발표될 뷔의 새로운 OST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방탄소년단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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