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민경 "'골때녀'가 여성 축구인들의 붐 일으켰다고 감사패 받아" (컬투쇼)

기사입력2021-11-29 14:2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대학생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김민경이 "살이 좀 빠졌다는 얘기를 들었다. 계속 운동을 했더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이 화제의 사진을 언급하며 "주말에 뭐했냐? 데이트를 한 거냐? 남자랑 사진이 찍혔더라. 옆의 남자가 누구냐? 경기장 데이트 같다"라고 묻자 김민경은 "주말에 여자 친선 축구경기가 있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랑 뉴질랜드랑. 그 경기를 보러 갔었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계신 분은 저희 '골 때리는 그녀들'의 감독님이시다"라며 김민경은 "이번에 대한축구협회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함께 가서 감사패를 받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 여성 축구인들의 붐을 일으켰다고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게 잘 받고 왔다"라고 밝혔다.


김민경은 "갔는데 2:1 역전승으로 이겼다"고 기뻐하며 "축구장에 가서 경기를 보는 게 처음이었는데 제가 뛰는 것처럼 미치겠더라. 관중석에서 소리를 내면 안 되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너무나 멋진 경기였다. 나도 뛰고 싶다, 나도 잔디를 밟고 싶다 그런 의욕이 불타오르더라. 너무 신났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