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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서우진 편애→이세희와 갈등 “건방지게, 지 주제를 모르고”

기사입력2021-11-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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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집 안주인 될 사람이야”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이세희와 박하나가 아이들 교육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27일(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조사라(박하나)가 이세찬(유준서)에게 손찌검을 했고 이에 박단단(이세희)이 분노했다.

이날 이세찬은 자신이 두 시간에 거쳐 만든 장난감을 떨어뜨린 이세종(서우진)에게 꿀밤을 때렸다. 이를 본 조사라는 “어떻게 형이라는 애가 동생을 때려? 너는 애가 왜 이렇게 못돼먹었니? 공부도 못하는 게”라고 하며 이세찬을 혼냈고, 큰 소리에 놀라 달려온 박단단에게 “대체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냐. 동생 아끼는 방법부터 알려주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세종이 몸에 손대는 일 없게 해라”고 경고한다.


서우진은 조사라에게 “형이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만지다가 부서진 거다. 가서 형한테 미안하다고 할래요”라고 했지만 조사라는 “이건 형이 잘못한 거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 세종이는 아빠를 이어서 그룹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아무한테나 고개 숙이는 거 아니다”고 한다.

또 한 번 사고가 발생했다. 함께 공놀이를 하던 이세찬과 이세종이 넘어지자 조사라는 “너 대체 우리 세종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애가 왜 이렇게 못됐어”라고 하며 이세찬에게 손찌검을 했고 이세찬이 억울함을 호소하자 거짓말을 한다며 더 이세찬을 몰아세웠다.

이에 분노한 박단단은 조사라에게 “둘이 공 쫓아가다가 동시에 넘어진 거다. 어떻게 아이들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손찌검을 하세요?”라고 따지지만 조사라는 “나는 이 집 안주인, 아이들 엄마가 될 사람으로서 세찬일 야단친 것뿐이다. 박선생 지금 뭐 하는 거야? 나 이집 안주인 될 사람이야. 감히 누구한테 건방지게 눈을 똑바로 뜨고, 왜 이렇게 지 주제를 몰라”라고 못마땅해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단단이는 단단해. 지지 않지”, “결혼하기도 전에 세찬이 표는 못 받겠는데 ㅋㅋㅋ”, “지가 뭐라도 된 것처럼 오바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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