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23회에서 ‘자취 새내기 산다라박’, ‘팝아트 꿈나무 기안84’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최근 이사한 일곱 번째 집을 공개했다. 상체를 탈의한 채 잠에서 깬 모습이 곽도원과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이 복근에 놀라자, 기안84가 “많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기상한 기안84는 곧바로 고강도 운동을 시작했다.
기안84는 “연재도 끝나고, TV 나갈 일도 있을 것 같고. 보기 좋게 몸을 가꿔보자”라며 운동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박나래가 “댓글에 ‘원래 이렇게 섹시했어?’라는 얘기도 있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기안84가 “이 맛에 운동을 하나 보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가 각 잡힌 기안84의 복근을 보고 “오늘 옷 입지 마”라고 말했다. 기안84가 “아직 자랑할 몸은 아니다”라고 하자, 박나래가 “자랑했다”라며 지적했다. 전현무도 “몸에 비해 자랑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복근도 그림도 대박”, “기안84 진짜 멋있다”, “팝아트 작품 느낌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샤이니 키의 ‘힐링 겨울방학’, 전현무-성훈의 ‘동네 잔혹사’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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