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측은 26일 네이버TV를 통해 기안84가 '대세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의 작업실을 찾은 모습과 산다라박의 생애 첫 집들이 현장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4년 전 절친 김충재의 추천으로 김세동 작가를 알게 됐다며 그에게 조언을 구할 겸 작업실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김세동 작가는 독창적인 패러디 기법으로 주목받으며 MZ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특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키와 2PM 우영의 집에도 김세동 작가의 그림이 등장하기도 해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처음 방문한 김세동 작가의 작업실 투어에 나섰고, 수많은 작품들이 탄생한 작업 공간에 눈을 떼지 못했다. 기안84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미술계 핫템(?)까지 발견, 업체 소개 요청까지 하며 꿀팁 수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현재 김세동 작가가 작업 중인 작품을 보던 기안84는 그만의 독창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그의 새로운 기법에 대해 물은 기안84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배웠던 기법이라는 그의 말에 "수능 봐서 들어간 거야?"라며 입시(?) 방법까지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기안84는 중, 고등학교를 폴란드에서 나왔다는 김세동 작가에게 "왜 이렇게 한글(?)을 잘해?"라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복층 작업실의 2층에 올라간 기안84는 "이걸 해야 되더라고"라며 벽을 가득 채운 신발 진열장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기안84는 "신발을 진열해야만 아트력(?)이 올라가나 봐"라며 부러움을 쏟아냈다. 이를 보던 '인테리어계 이단아' 전현무는 "장를 일단 짜 놓고, 수석(壽石)을 넣겠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발칵 뒤집었다.
그런가 하면 산다라박이 생애 첫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집들이의 첫 소님은 바로 2NE1의 CL. 그를 위해 처음으로 직접 요리에 나선 산다라박은 얼어 있는 차돌박이 덩이를 그대로 프라이팬에 넣으며 '다라84'에 등극,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또한 털코트와 선글라스로 멋을 부린 채 차돌박이를 구우며 CL을 맞이한 산다라박과 이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하는 CL의 모습이 이어지며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 과연 산다라박이 생애 첫 집들이 요리를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웹툰계 1티어' 기안84의 '대세 아티스트' 김세동 작가 작업실 투어 현장과 산다라박와 CL의 첫 집들이 현장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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