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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두데' 생방송 중 셀카 인증 화제

기사입력2021-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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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박문치가 고정출연 중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생방송 중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셀카 인증을 해 화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제(25일) 박문치는 보컬 루루, 라라와 함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Dun Dun Dance)'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박문치가 '레트로' 컨셉으로 재해석해 들려준 '던 던 댄스'가 끝나자 진행자 뮤지와 안영미는 "본인이 등판"했다며 효정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읽어주었다. 효정은 "자신이 본인인지 제작진이 못 믿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인증샷으로 실시간 자신의 셀카를 함께 보냈고, "박문치와 루루, 라라의 '던 던 댄스'가 너무 새롭고 춤이 귀엽다"며 "덕분에 더 힘나는 하루가 될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효정의 인증 셀카는 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었다.

박문치와 루루, 라라는 그간 '두시의 데이트: 쇼! 레트로 중심' 코너에서 11월 한 달간 매주 새로운 노래를 '레트로' 느낌으로 재편곡해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간 악뮤의 '낙하', 트와이스의 '알콜 프리', 2NE1의 '론리' 등을 재해석해 들려주었고 오늘 오마이걸의 '던던댄스'를 마지막으로 '쇼! 레트로 중심'의 11월을 마무리했다.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함께한 '쇼! 트로트 중심', 박문치, 루루, 라라와 함께한 '쇼! 레트로 중심'에 이어 12월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가수 이진아가 함께 하는 '쇼! 캐롤 중심'을 통해 또 다른 장르로 재해석되는 노래들과 함께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장르별 재해석 작품들은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973년 시작해 최초 진행자였던 김기덕 이후 이문세, 윤도현, 박명수, 박경림, 지석진 등을 거쳐 2019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음악인 뮤지와 희극인 안영미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2MC체제로 전향한 이후 '두시의 데이트'는 티격태격하는 두 진행자의 남매 같은 호흡으로 웃음을 주며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퀴즈와 함께 청취자들과 동행하고 있다.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와 다시듣기가 가능하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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