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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차서원, ♥엄현경에 청혼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

기사입력2021-1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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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이 엄현경에게 청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70회에서 윤재민(차서원)이 봉선화(엄현경)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상혁(한기웅)은 실종됐던 봉선화가 나타나자 안도했다. 봉선화는 윤재경(오승아)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청평 사건에 대해 밝혔다. 이어 봉선화는 “오빠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 몰라. 밤마다 악몽을 꿔. 이러다 제명에 못 죽지 싶어. 복수고 뭐고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했다. 또한 봉선화는 “오빠, 괜찮은 거야? 윤재경 손아귀에서 얼른 빠져나왔으면 좋겠어”라며 문상혁을 걱정하는 척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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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봉선화는 투자자 ‘샤론 박’으로 변신해 윤재경, 문상혁을 만났다. 샤론 박은 문상혁을 보고 “실물이 훨씬 좋은데?”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조심해야겠어. 남편 너무 매력적이야”라고 말해 윤재경의 심기를 건드렸다.


방송 말미, 윤재민이 봉선화에게 “착한 선화 씨든 복수의 화신이든 상관없어.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 우리 결혼하자”라며 청혼했다. 봉선화가 “재민 씨가 다칠 수도 있어”라며 걱정하자, 윤재민은 “다신 선화 씨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답했다. 이에 봉선화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70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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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샤론에게 당하는 윤재경 고소하다”, “샤론 너무 좋아”, “윤재민 직진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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