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여자)아이들 소연 "서바이벌만 네 번째, 연습생 마음 이해돼"(방과후 설렘)

기사입력2021-11-25 14:2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방과후 설렘' 소연이 참가자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연출 한동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소연과 박상현 PD, 강영선 CP가 참석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 육성하는 MBC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83명의 연습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등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을 구축했고, 배우 윤균상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연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건 네 번째인데, 이전에는 참가자로 출연했기 때문에 연습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 아이돌을 하면서 겪었던 노하우나 팁 등을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연은 "서바이벌이라는 것 자체가 많이 맵다. '방과후 설렘'은 정말 맵다는 생각을 했다. 서바이벌을 하면서 느꼈던 건 (서바이벌) 당시의 아픔보다 지금 겪는 아픔들이 더 클 때가 많았다. 사회에 나가서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이 어려운 과정 속에서 어떻게 극복하고 길을 개척해나가는지도 실력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되며, 12월 5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